남원시 덕과면 미라클딸기가 전국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독차지 하고 있다.
미라클딸기작목반은 지난 4일 전주・군산・구례・통영 생협 회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친환경 딸기따기 체험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덕과면 미라클딸기는 친환경인증을 받은 6농가, 55개 하우스동에서 연간 120여톤의 딸기를 생산해 8억 이상의 농가소득을 올리고 있다.
이날 오전 가족단위로 덕과면을 찾은 체험객들은 농장에서 딸기를 맛보고 수확해 보는 체험기회를 가지고, 오후에는 소비자와 생산 농가가 직접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딸기 체험행사는 아이들에게 답답한 도시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하는 소중한 현장체험학습의 장을 제공했다.
김현송 작목반 대표는“우리가족이 믿고 먹을 수 있는 맛있고 건강한 미라클 딸기를 소비자들에게 제공한다는 각오로 농사를 짓고 있다”며“딸기 재배농가와 힘을 합쳐 내년에도 즐겁고 보람찬 체험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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