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향교동(동장 이신호)은 28일 복지위기가구 발굴과 지역 인적안전망 강화를 위해‘향교동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발대식’을 가졌다.
‘향교동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은 남·여 새마을지도자, 자율방범대원 등 지역 사정을 가장 잘 아는 주민 92명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됐다.
무보수 명예직으로 지역 내 위기가구 발생 시 초기위험 감지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복지욕구를 파악하고, 동(洞) 행정복지센터에 신고 및 자원·서비스 연계 등 사회복지공무원과 같은 역할을 수행한다.
이신호 향교동장은“향교동 복지 발전을 위해 참여해 주신 명예 사회복지공무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 일소를 위한 촘촘한 복지안전망이 구축될 수 있도록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의 든든한 지킴이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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