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 12월 20일에 젊은 청년들의 열정과 패기로 운봉읍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창립된 운봉사랑청년회는 21여년째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며 어르신을 공경해 왔으며, 올해도 동절기 취약가구 5가구 이순자(매요)를 방문하며 연탄을 전달하고 생필품, 현금50만원을 기부를 하여 따뜻한 온정의 시간을 가졌다.
운봉사랑청년회 김영진 회장은 “연말을 맞이하여 운봉은 다른 곳보다 동절기 한파가 심하고 긴 지역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이웃돕기 참여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에 운봉읍장(이영태)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희망2019 나눔캠페인 모금기간에 더 많은 읍민들이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기부문화 조성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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