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백면은 다문화가족의 성공적인 정착과 행복한 생활을 위해 지난 29일 9가정 18명을 초청하여 소통과 공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다문화가족 간 이야기를 나누고, 성공적인 한국 생활 정착을 위한 정보교환의 장은 물론 다양한 복지정책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사업내용 등을 안내했다.
또한 면정과 남원시의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홍보하고,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한 결혼이민자 하트맘맺기사업, 다문화가정 자녀 배움 지원, 결혼이민자 직업훈련 교육, 다문화가족 고향나들이사업, 청소년 진로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소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참석한 캄보디아 출신 소우소카씨는“앞으로 실생활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이웃과 소중한 만남을 통해 정보를 교환하고 서로를 공감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 고 말했다.
김회정 이백면장은“모두 이백면 한 가족으로서 한국을 제2의 고향으로 삼아 이웃에게 먼저 다가가 서로 함께 어울리며 행복한 삶을 사시길 바라면서, 한국 생활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애로사항 해결 등 행정적인 지원과 도움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