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최홍범) 도통지구대(대장 박노근)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남원IC 4가 주변 교통시설물 개선에 나섰다.

도통지구대는 남원시청과 현장 조사를 통하여 남원IC 주변 교통시설물을 개선할 필요가 있음을 상호 협의하고, 최근 중앙선으로 착각하기 쉬운 좌회전 분리봉 위치를 변경하고 좌회전 차선과 직진차선을 구분해 표시 했다.

또한 월락 3가에 꼬리물기가 자주 발생한다는 민원을 접수하고 관련 부서와 협의하여 신호등 주기를 변경하는 등 관내 교통사고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박노근 도통지구대장은 "앞으로도 교통사고로부터 시민 생명을 지키기 위한 교통안전 활동에 주력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