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과면 발전협의회에서 주최한'제45회 덕과면민의 날'행사가 8일 덕과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이환주 남원시장, 이용호 국회의원, 재외향우,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개회식에 앞서 체육경기인 배구, 제기차기, 투호, 고리걸기, 윷놀이와 노인친선경기인 공굴리기로 행사 분위기를 돋우고 주민이 단결로 하나됨을 알렸다.
제1부 기념식에서는 덕과면 발전에 기여를 한 면민의 장을 비롯한 공로패 및 감사패 수여, 학업우수 대학자녀 자에 대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어 제2부에서는 신명나는 덕과농악단의 농악놀이로 흥을 높였고, 제3부 면민 한마당 잔치에서는 각 마을별 장기자랑 및 노래자랑에 이어“중년의 이효리”라는 팬덤을 이끄는 가수“김용임”의 초청 공연으로 면민을 비롯한 시민들의 뜨거운 갈채와 환호속에 남녀노소 할 것 없이 흥겹고 즐거운 어울림의 한마당 장을 마련했다.
최성연 덕과면장은“면민들의 성숙된 시민의식과 협조로 흥겨운 한마당행사를 잘 마무리하게 되어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며, 오늘의 축제가 면민 모두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소중한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