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교동 24명의 청년들이 5일 향교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요 내빈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향교동 청년회" 창단식을 가졌다.
향교동은 대부분이 농촌지역인 도농복합동으로 청년 부족현상이 심화되어 주요행사 추진시 일손이 부족한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
이에, 향교동 청년회는 주요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봉사하는 일꾼으로서 활동할 예정이다.
다음달 9일 개최되는 향교동민의 날에 청년회가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인력지원과 자원봉사를 할 예정이며, 지역에서 청년인구 부족으로 겪고 있는 문제를 지원하여 살고 싶은 향교동 만들기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이신호 향교동장은“청년회가 향교동을 이끌고 갈 차세대 일꾼이라는 것을 굳게 믿는다”면서 “앞으로 청년회의 지속적인 활동으로 지역발전을 이끌어 내고 주민의 사랑을 받는 대표적인 단체로 자리매김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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