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산동면은 면민과 향우가 함께 어우러져 모두가 하나 되는 "제4회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오는 9월 1일 고소암 유원지에서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행사는 산동면 발전협의회에서 주관하고 산동면, 산동면 향우회, 천하제일사료가 후원 하며 올해 네번째로 올여름 폭염과 집중호우 지친 면민들께 웃음과 즐거움으로 몸과 마음을 풀어줄 계획이다.
행사는 식전행사, 기념행사, 공연행사, 화합행사로 진행된다.
식전행사로 난타팀 공연과 기념행사로 개회선언, 공로패 및 감사패 수여, 기념사, 환영사와 축사, 공연행사로 초청가수 및 국악 공연, 노래자랑 및 행운권 추첨과 선원사 짜장면 봉사가 이어진다.
또한, 주민들의 편리를 위해 마을 순회버스 2대를 운행한다.
한편, 산동면에 재직하면서 투철한 사명감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직원 4명에 대한 공로패와, 남다른 애향심으로 산동면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노력해 주신 이병호님에 대한 감사패가 수여된다.
장진숙 산동면장은“주민 모두가 따뜻한 마음으로 서로 소통하고 배려하면서 화합하는 자랑스러운 산동면을 위해 다함께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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