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인월면민의장 수상자 선정

남원시 인월면(면장 진명헌)은 면민의장 심사위원회를 열고 4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인월면민의장은 인월면의 명예를 드높이고, 각 부문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면민 및 출향인에게 시상하고 있다.

▲공익봉사장 이동식 씨

▲공익봉사장은 인월시장 현대화와 인월제, 면민의 날 등 주민화합을 위해 노력한 이동식 씨.

▲산업근로장 김광현 씨

▲산업근로장은 50년간 영농일지를 작성하고, 농업소득 증대를 위해 상추, 복분자 재배기술을 농업인에게 전파한 김광현 씨.

▲애향장 최태판 씨

▲애향장에는 재경인월면향우회 활성화와 면민의 날 행사 등 고향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최태판 씨. 

▲효열장 윤민호씨

▲효열장은 농사일로 바쁜 와중에도 몸이 불편한 노모를 지극정성으로 모셔 효행의 본보기가 되고 있는 윤민호씨가 각각 선정됐다.

인월면은 오는 15일 열리는 제26회 인월면민의 날 기념식에서 각 부문별 수상자들에게 인월면민의 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