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인월면이 연일 지속되는 기록적인 폭염속에서 면민에게 감동주는 친절행정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인월면에서 추진하고 있는 친절․감동 행정은 친절행정 모니터단 운영, 친절행정 실명제, 지역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친절․감동 행정으로 직원들 스스로가 친절행정 추진을 위해 필요하다고 정한 사항을 실천하기로 했다.
특히, 친절행정 모니터단은 9일, 이장회의를 통해 인월면 26개 마을 이장을 모니터단으로 위촉하고, 인월면장과 인월면이장협의회장(서기성)의 친절행정 다짐 협약을 통해 인월면사무소 직원의 친절행정 추진과정을 모니터링 할 계획이다.
친절의 일상화를 위한 친절 3S운동(Stand-up, Smile, Say yes)을 매주 직원회의를 통해 실천하고, 민원인들이 직원의 이름 및 업무를 신속히 파악하고, 민원시간 단축을 위한 개인별 직원 명패 및 분장 업무를 책상 앞면에 부착하는 친절행정 실명제를 추진하기로 했다.
또‘동네 방네 경사났네! 어르신․신생아․다문화 가정 생일 축하하기’계획을 수립해 고령화, 다문화 가정 증가 등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감동행정 추진에도 나설 계획이다.
진명헌 인월면장은“인월면을 찾은 면민과 관광객의 입장에서 친절 ․ 감동행정 시책을 구상해 왔으며, 소통과 화합의 시작과 끝은 친절과 감동․행정 실천이라면서 면민이 감동하는 친절, 소통, 섬김 행정을 통해 단 한명의 면민에게도 소홀함이 없도록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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