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인과 지역민 유대강화를 위한 뜻깊은 행사가 2018. 7. 17일(화) 산내면 원천마을에서 열렸다.
남원시가 지원하는 귀농귀촌지원사업의 하나인 이번 주민 유대강화사업에는 원천마을 주민 42가구와 귀농귀촌인 8가구가 함께 준비한 환영행사와 즐거운 식사시간, 귀농 사례발표까지 이어져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채워졌다.
이날 행사에서 원천이장(차상진)은 귀농․귀촌인들과의 유대강화와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아울러 선배 농업인으로서의 노하우 전수, 농가 간 정보 공유, 각종 애로사항을 상호 건의하는 만남을 자주 갖고, 진정한 이웃사촌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간담회에 참석한 귀농·귀촌인들은 “귀농·귀촌인의 지역안착을 위한 자리를 마련해 준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하루 빨리 적응하여 지역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번 행사에서 산내면은 남원시의 귀농관련 지원사업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직접 뛰고 찾아가는 적극 행정으로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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