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산동면은 16일 면 2층 회의실에서 산동면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60명과 간담회를 실시하고 애로와 건의사항을 청취하였다.

또한 일자리 사업 참여자 대부분이 고령자로 사업 참여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대처요령 등을 교육했다.

교육내용은 시정설명과 경찰서 교통담당의 교통안전교육, 산동보건지소의 건강관리법과 여름철 제초작업으로 인하여 발생될 수 있는 벌이나 살인 진드기 등의 위협에 대비 유해 해충 방지제 사용법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노인일자리사업은 3월부터 11월까지 실시하고 있으며, 주요활동으로 내고장 고을 가꾸기와 노노케어사업을 하고 있다.

산동면장은 "지금껏 사고 없이 잘 진행돼 왔던 것과 같이 사업이 끝나는 날까지 안전사고 예방과 무더운 여름철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최선을 기해줄 것과 함께 주민화합과 활기로 가득찬 “살기좋은 산동면 만들기에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 고 말했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