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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6-30 23:02



  1. 속마음 이야기하고 나면 후련해져요

    14일 오후 2시. 남원시 도통동 부영2차 아파트 노인정 할머니 방은 마치 초등학교 교실처럼 왁자지껄 웃음소리가 가득했다. “손톱 두 개만 매니큐어를 바르려면 진한 색으로 해야죠. 그래야 색깔이 튀죠.”(강영자 부녀회장. 71) “시집 안갈테니 대충해 줘요.”(...
    Date2014.10.15 By최재식기자 Views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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