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소장 조승익)는 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생태체험형 생태나누리 프로그램을 지난 19일 운영했다고 22일 밝혔다.
생태나누리는 사회적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국립공원 생태관광 프로그램이며, 이번에 진행된 생태나누리 프로그램은 KB국민은행의 후원금을 지원받아 실시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남원보호관찰소의 위기청소년 10여명을 대상으로 뱀사골 자연관찰로를 탐방한 후, 자연 그림그리기, 지역 주조장에서동물쿠키 만들기 체험으로 진행되었다.
지리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조승익 소장은“앞으로도 사회적 취약 계층에 더욱 관심을 갖고 다양한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생태복지 서비스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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