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임상준)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시청, 국토관리사무소 등 유관기관과 교통사고 위험구간을 합동 점검한 후, 불법 주‧정차단속 CCTV, 노면색깔 유도선 등 교통안전시설을 설치‧개선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시설 개선은 교통사고 위험구간에 대한 시민 여론을 반영한 것으로, 어린이 주정차 보호구역에서의 불법 주‧정차차량으로 인한 교통약자 보행 사고를 예방하고자 중앙 초등학교 등 2개소에 CCTV를 설치하였다.
또한, 역주행 사고 우려가 높은 남원역 교차로 등 11개소에 노면색깔 유도선 설치, 야간 춘향터널 입구 주변 충돌사고 예방을 위하여 LED시선유도시설(파노라마식)과 경관 조명을 설치하였다.
한상호 경비교통과장은“지속적으로 시민 여론을 수렴하여 유관기관 합동 점검 및 시설개선을 통해 교통편의 증진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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