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임상준)는 지난 7일 중앙경찰학교에서 5개월간의 교육을 받고 치안상황 실습을 위해 신임 293기 경찰들이 남원경찰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제 293기 전북지방경찰청 신임 경찰 65명은 두 개의 조로 나누어 실습 첫 주 동안 전북청 소속의 15개 경찰서를 모두 방문하며 각 경찰서의 치안상황과 현장 분위기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지난 7일 33명의 신임경찰이 방문하여 남원경찰서에 대한 소개와 112상황실, 강력, 여청 주요 부서를 방문하는 시간을 가지고, 선배경찰관과의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들은 실습 첫 주 동안의 각 경찰서 방문이 끝나면 11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8주간 경찰서와 지·파출소 현장에서 실습을 통해 현장경찰의 업무를 직접 접하게 된다.

임상준 경찰서장은“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치안현장의 분위기를 느껴보고 지금 열정적인 초심을 잃지 않는 모범적인 경찰이 되어달라.”고 말했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