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임상준)는 지난 6월 4일 對여성악성 범죄 집중단속 기간 중 성폭력·가정폭력·데이트폭력·스토킹·불법촬영 등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에 대한 집중 단속 및 홍보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몰카 등 최근 여성을 대상으로 한 악성범죄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여성들의 불안감이 점점 커지고 있는 가운데 여성대상 범죄 근절을 위해 공중화장실, 다중이용시설 및 여성종사자 대상으로 치안 활동 강화에 나섰다.
또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학교 기숙사 및 공중화장실 등에 대해 불법카메라 설치여부를 점검 및 여성 대상으로 불법촬영에 대한 스티커를 배부하고, 관련 피해자는 성폭력 상담소 등에 연계해 정신적인 치료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임상준 남원경찰서장은 “앞으로 對여성악성범죄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시설 및 공중화장실 등에 대한 점검과 취약시간대 가시적인 순찰강화, 시설보강이 필요한 곳에는 관계기관과 협조를 통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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