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임상준)는 지난 제63회 현충일을 앞둔 5일 임상준 경찰서장을 비롯한 지휘부 등은 남원시 산내면 소재 경찰묘지를 찾아 현충일 추념식 행사를 가졌다.
산내 경찰 합동묘지는 6.25전쟁에 참전했다가 이름 모르게 순직한 경찰관 40위의 애국정신을 기리는 곳으로 이날 참배는 조국을 위해 산화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과 헌화 순으로 이어졌다.
임상준 경찰서장은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선배 경찰관의 조국사랑을 이어받아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 국민의 경찰이 되자”고 말했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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