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소장 조승익)는 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생태체험형 자연나누리 프로그램을 지난 5월 31일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
자연나누리는 사회적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국립공원 생태관광 프로그램이며, 이번에 진행된 자연나누리 프로그램은 IBK기업은행의 후원금을 지원받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전주보호관찰소의 위기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최초로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지리산을 탐방하고, 자연을 보고 직접 그림을 그려 보는 힐링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조승익 지리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장은“앞으로도 사회적 취약 계층에 더욱 관심을 갖고 다양한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생태복지 서비스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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