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8회 춘향제에서는 한국 최고의 전통축제답게 한복문화체험을 통해 특별하고 감동적인 전통체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5월의 싱그러움과 함께 감성을 자극하는 볼거리, 즐길거리, 찍을거리가 가득한 광한루원에서 펼쳐지는 전통문화체험 “한복 입고 놀자”는 한복데이 열풍을 불러일으킨 박세상 대표와 만나면서 더 특별해진 마법 같은 공간이 만들어질 예정이다.
또한 젊은 층을 겨냥한 다채롭고 풍요로운 퓨전한복과 외국인 한복 체험을 위한 전통 한복이 컬래버를 이루어 역사와 전통, 로맨스가 함께하는 한복 꽃놀이가 광한루원 내에서 펼쳐질 전망이다.
이번 전통한복체험은 광한루원 완월정 무대에서 역대 춘향이들이 펼치는 한복패션쇼와도 조화로운 연결고리를 만들고, 전통적인 공간 속에서 한복이라는 트렌드 문화를 통하여 젊은 세대와의 문화적 소통 및 교류를 시도하고, 축제 방문객 유치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고퀄리티의 한복문화체험은 고품격 공연예술과 함께 월매집 앞 초당에 체험공간을 만들고, 한국적 장식요소를 활용하여 한복 컨텐츠에 맞는 체험공간으로 일반부스와 차별화를 시도하는 등 춘향제만의 전통성을 살려나갈 예정이다.
지난해 가족단위 관광객 및 아이들을 위한 한복이 부족하여 아쉬움을 많이 남겼던 어린이 한복도 대량 준비하여 한복체험을 원하는 어린이들의 욕구도 충분히 충족시키고, 폴라로이드 즉석사진 서비스를 제공하여 관광객들에게 또 하나의 신선한 재미와 즐거운 추억, 감동을 선물할 것이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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