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주최하고 남원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평생학습센터, 여성문화센터가 주관하는 제11회 남원시 평생학습 축제가 11월 20일 오후2시 춘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춘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1회 남원시 평생학습 축제가 열리고있다.
“학습하는 즐거움, 함께 나누는 행복” 이라는 주제로 열린 평생학습 축제는 남원시민 700여명이 참여하여 남원시 자치사랑방과 평생학습 동아리, 노인복지관팀 등 15개팀 출연과 여성문화센터 수강생의 167점 작품 전시로 풍요로운축제의 장이 개최 되었다.
▲춘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1회 남원시 평생학습 축제가 열리고있다.
남원시립국악단의 공연과 드림 색소폰 앙상블의 아름다운 선율, 동아리 하모니의 통기타 메들리 송 연주, 8개 자치사랑방의 민요, 댄스, 우쿨렐레 연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발표하였다.
▲춘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1회 남원시 평생학습 축제가 열리고있다.
남원시는 자치사랑방, 평생학습동아리 등 프로그램 지원과 평생학습센터, 여성문화센터 등 운영을 통하여 시민의 행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노력해 오고 있다.
한편, 남원시에서는 2014년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전년도에 이어 우수상을 수상하였고, 중학교 입학 검정고시 3명이 합격하는 성과도 거두었다.
또한 평생학습도시 특성화지원사업 교육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감정치유지도사 양성과정 등 4개 프로그래을 통해 일자리 창출사업도 추진하였다.
이날 행사를 추진한 남원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과 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시민들이 평생학습을 통하여 삶의 즐거움과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재식기자 jschoi910@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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