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임상준) 중앙지구대(대장 이동권)는 지난 12일,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범죄 광역화, 지능화 추세에 따라 치안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향교동 자율 방범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향교동 자율방범대는 대장 정병인을 포함하여 총 26명으로 구성되었다.
향후 세심한 순찰활동 등 지역치안 확립에 더욱 협력하고, 경찰 추진업무에 대하여 주민들에게 알리는 홍보대사의 역할, 범죄취약지대의 범죄예방, 탈선 청소년 선도 등의 다양한 공동체 치안활동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동권 지구대장은“관내 치안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주민의 참여와 협력이 절실히 요구되는 이때, 향교동 자율방범대의 발대식은 참으로 뜻깊은 공동체 치안활동의 시작이며, 범죄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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