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여성문화센터(센터장 박문용)에서 운영하고 있는 하반기 주ㆍ야간 평생교육프로그램이 지역주민과 직장인들 사이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남원시 여성문화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하반기 주ㆍ야간 평생교육프로그램
하반기 평생교육프로그램은 지난 9월부터 이달 말까지 주간교육 3개월, 야간교육 2개월 과정으로 진행되며 자격증취득과정, 취미교양과정, 창ㆍ부업과정, 전문인력양성과정으로 구성된 22개 과목 26개 반을 운영하고 있다.
▲남원시 여성문화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하반기 주ㆍ야간 평생교육프로그램
교육에는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하고 있으며 특히 10월 31일 종강한 야간교육의 경우 수강생 대부분이30~50대 직장인으로 주간에 하기 어려웠던 취미생활 및 자기계발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출석율과 만족도를 보였다
또한 11월말 종강을 앞두고 있는 주간교육은 한식조리사, 독서지도사, 아동한자지도사 등 7개 과목이 자격증 취득시험을준비 중에 있으며, 홈패션, 생활양재, 자수, 웰빙빵만들기 등 11개 과목은 오는 20일 남원시 평생학습축제 작품전시회에참가하여 수강생들이 성취감과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장이 될 것이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욱 다양하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시민들에게 여가선용은 물론 일자리 전문인력배출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남원시 여성문화센터 평생교육프로그램은 상ㆍ하반기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여성문화센터(625-4031)로 문의하면 된다.
<최재식기자 jschoi910@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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