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임상준)는 3월 29일 아동안전 보호활동을 위해 새롭게 선발한 운봉면 소재 00슈퍼마켓에 대해 아동안전지킴이집 위촉장을 수여하고 활동역할에 대해 교육했다.
‘아동안전지킴이집’은 학교, 통학로 및 아동이 주로 다니는 주변에 위치한 슈퍼, 문구점 등 사업장을 지정, 아동이 도움을 요청하거나 위험에 처한 아동을 발견하였을 때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며, 현재 남원시에는 50여개소가 지정되어있다.
00슈퍼마켓 사업자 범모씨는 “아동범죄 보호 및 예방활동에 더 신경 쓰고 특히 등하굣길 아이들을 주의 깊게 살펴 도움이 필요한 아이를 발견했을 때 행동수칙에 따라 도움을 주는 등 적극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임상준 서장은 “아동안전지킴이집은 학교주변 사업장의 봉사활동 신청으로 운영되는 만큼 묵묵히 봉사하고 계신 운영자에 대해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 내실 있는 아동안전망이 구축되어 아동이 안전한 남원이 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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