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로타리 클럽(국제로타리 3670지구. 회장 강을수)은 18일 인월면 게이트 볼 장에서 인월면, 아영면, 산내면 어르신 500여명을 모시고 경로위안잔치를 개최했다.
▲지리산 로타리클럽이 경로위안잔치를 개최하고있다.
지리산 로타리클럽(회장 강을수)이 주관한 경로잔치가 기온은 약간 쌀쌀 하지만 게이트볼장안은 훈훈한 온정이 넘쳐 흐르며 흥을 돋구는 국악공연속에 마련된 자리에는 정성이담긴 진수성찬이 차려졌다.
▲경로위안잔치에서 국악공연을 하고있다.
많은 내빈들의 축하와 위문속에 국악공연과 품바공연,음식대접, 경품추첨등 다양한 행사로 오늘하루 어르신들을 즐겁게해드리고, 인월ㆍ아영ㆍ산내면 어르신들에게 실버카 24대를 전달하였으며, 경로당 난방비 30만원씩을 3개면 노인회장들에게 전달하였다.
▲지리산로타리클럽 강을수 회장이 어르신들에게 음식을 대접하고있다.
이날 경로잔치에 참석한 주민들은 매년 경로잔치를 개최해 준 지리산로타리클럽 회원들에게 매우 고맙다는 의사를 표현하기도 했다.
▲지리산로타리클럽 강을수 회장(가운데)과 회원들
강을수 회장은 "효 사상을 고취하고 인월, 아영, 산내면 어르신들을 위한 화합의 장을 마련해드렸다. 오늘같이 어르신들이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런행사를 지속적으로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로위안잔치에서 어르신들이 음식을 나누며 흥겨워 하고있다.
한편 지리산 로타리클럽은 1977년 창립이후 회원들이 한결같은 마음으로 김치 담그기 및 경로위안잔치 봉사활동등을 실시해오고 있다.
/최재식 기자 | jschoi9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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