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관광시설사업소는 새봄을 맞아 남원을 찾는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해 광한루원 및 관광지의 각종 시설물을 정비하여 최적의 관광환경을 조성하기로 하였다.
이번 정비는 노후시설물 보수와 관람객 편익 및 안전시설 개선, 봄꽃 식재 등에 중점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시민들과 관광객이 많이 찾고 봄부터 문화행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사랑의 광장 및 남원관광지 시설물 정비에 4억원을 투입하여 음악분수대 정비, 관람석 보수, 경관조명 설치, 관람로 포장, 조경수 식재 등 13개 분야의 시설물을 개선하기로 하였다.
이번 정비 사업은 벛꽃 등 봄꽃 개화시기인 4월 까지 주요 공정을 마무리해 관광 사업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한편, 남원시 관계자는“앞으로도 관광 종합정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남원시에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다시 오고 싶은 관광의 도시를 만들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특히 남원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관광 도시 이미지 제고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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