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김주열 열사
고 김주열 열사 동상이 열사의 고향인 남원시 금지면에 건립된다.
남원시에 따르면 김주열 열사의 민주정신을 기리기 위해 6,500만원을 들여 동상을 금지면 김주열 열사 추모공원에 건립하기로 했다.
동상은 전신형상의 세로 3m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시는 오는 4월 4.19혁명 58주년 기념식 이전에 공사를 마무리하고 제막식을 가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동상은 참된 민주화를 열망했던 열사의 신념과 의지를 담아 건립할 예정"이라며“4.19정신의 계승과 민주주의의 소중한 가치를 되돌아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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