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박정근) 여성청소년과는 7일 남원 용성초등학교(교장 성명경)를 방문하여 유도부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사례중심의 교육을 펼쳐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운동부학생들을 찾아 학교폭력예방교육 을 실시하고있다.
이날 교육은 조휴억 아동청소년계장이 타 시도에서 발생했던 사례 등을 토대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항상 가족처럼 서로 배려하고 선후배들의 인격을 존중하도록 하고, 절대로 후배 기강잡기나 위험한 장난을 하지 말 것을 교육했다.
또한 “학교폭력 등 피해를 당했을 때에는 신속하게 부모님이나 선생님과 상의 하고 경찰의 도움을 받아 추가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하고, 더욱 큰 꿈과 뜨거운 열정을 갖고 부족한 유도기술이 있으면 끈기를 가지고 많은 연습을 하여서 자기 기술을 완벽하게 익힐 수 있도록 하는 등 운동과 공부에 집중하여 장래에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와 체육학과 교수 등 훌륭한 남원의 인재가 되어 줄 것”을 당부 했다.
박정근 남원서장은 “청소년들의 학교폭력 예방을 위하여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운동부학생 및 기숙사운영학교 학생 등을 직접 찾아가 홍보활동 및 범죄예방교실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재식기자 jschoi910@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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