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임상준)는 평창 동계올림픽 관련 치안공백을 보완하고, 특히 설명절 기간 중 범죄예방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지역경찰․내근직원 자원근무 및 협력단체 등 가용경력 최대 확보하여 합동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12일(남원시내), 13일(인월 권역) 이틀 동안은 경찰서장이 솔선수범하여 직접 관내 범죄취약요인이 확인된 지역 및 유동인구가 많은 시장 등 도보순찰을 실시하였다.
남원서는 설 명절 2주전부터 각 지구대·파출소별로 자율방범대원과, 시민경찰협의회 대원을 구성하여 공동체 치안유지 체제를 운영 중이다.
임상준 남원서장은 “설 연휴기간 주민들이 안전하다고 느낄 수 있는 현장중심 공동체 치안활동을 통해 지역 치안 유지에 힘쓰고 있다. 이와 같은 활동은 주민들의 안전에 대한 욕구를 만족스럽게 충족시켜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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