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참전국가유공자회 남원시지회는 9일 춘향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강복대 남원부시장, 이석보 남원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내 안보단체장 및 6.25참전국가유공자회 회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정기총회및 안보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남원시지회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올바른 국가안보의식을 강화하고자 지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번 안보결의대회를 통해 열성적으로 지회활동을 펼쳐온 이백면 분회, 대강면 분회가 모범분회로 선정되어 표창장을 전달하였다.
이 날 행사는 국민의례, 강대열 지회장의 대회사, 결의문 낭독, 전우가 제창, 만세삼창순으로 진행하였으며, 결의문 낭독을 통해 북한의 핵무장 위협을 규탄하고 6.25전쟁의 올바른 교육과 국군포로의 무조건 송환을 촉구하였다.
강복대 남원시 부시장은 "안보단체 회원들의 열성적인 활동으로 국가 안보의 초석을 다지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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