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중앙새마을금고(이사장 배종선)에서 설명절을 맞이하여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어려운 가정을 지원하기 위하여 백미 20kg 65포와 라면 60박스(환가액 4,440천원)를 남원시에 전달하였다.
서민의 금융기관으로 지역사회에 사랑을 받아온 남원중앙새마을금고는 직원 일동 및 작은손 봉사단(단장 양윤정), 관련 단체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성품을 정성으로 준비하여 어려운 사람들에게 따뜻한 설명절을 보내기 위하여 기부하였다.
98년부터 시작한‘좀도리운동’에 일환으로 전통적인 십시일반의 정신을 현대에 접목하여 금융기관이 적극적인 기부문화에 이바지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금년에도 설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기부물품을 조성하였으며, 남원시는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보훈단체 등 저소득층과 그동안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통해 발굴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에게 전달될 계획이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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