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확보의 첫걸음은 지역경제 활성화부터!
남원시청 예산동아리‘온새미로’와 남원의료원 의료봉사단은 지난 4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을 찾아 따뜻한 차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의료봉사활동의 시간을 가졌다.
평소에도, 예산동아리‘온새미로’와 남원의료원은 유기적인 협력과 소통을 통해 남원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방안 마련에 골몰해 왔다. 이번 행사도 그러한 고민의 일환으로 최근 계속되는 불황 악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따뜻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예산동아리의 2018년 첫 번째 행사로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에서 주된 홍보 대상은 설 명절을 맞아 2월 한달 간 특별할인 판매하는 온누리 상품권(2. 1. ~ 2. 14. 10%할인)을 대대적으로 홍보하였으며, 효율적인 지방재정 운영과 지방재정 분권정책에 대응하기 위해 2018년 남원시 살림살이에 대해 상인과 시민들에게 널리 알렸다.
또한, 재래시장 운영에 있어 고민거리 및 애로사항에 대해 상인들에게 보드판에 의견수렴을 한 결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앞도적으로 높게 나와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활성화에 대한 방안을 온새미로(예산동아리)에서 지속적인 고민을 할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설맞이 자원봉사는 상인 및 시민들과 따뜻한 건강차와 다과를 나누며 예산동아리 회원과 남원의료원 의료봉사팀의 열정과 사랑을 나눠 행사에 참여한 모든 사람들의 입가에 미소가 돌았다.
온새미로(예산동아리)는 지난 1년간 전통시장은 물론 예산과 관련한 많은 활동을 해왔다. 지방교부세감액 제로 활동, 찾아가는 예산 끝장토론회 운영, 어려운 지방재정 용어를 쉽게 풀어쓴 알기쉬운 예산이야기 책자발간, 시민의 알권리 신장을 위한 한눈에 보는 남원시 살림살이 역사 등 점점 활동의 폭이 넓어지고 있다.
도통동 선미숙 시민은 “갑자기 싸늘해진 날씨에 남원시청 예산동아리 회원들의 자발적인 차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상인과 지역주민들에 따뜻함을 함께하고, 남원의료원의 의료봉사로 전통시장이 한층 더 건강해진 것 같다.”며 이번 행사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한편, 남원시청 온새미로 예산동아리(회장 김춘성)는 매월 셋째주 목요일마다 정기적인 모임을 갖고 시민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개발, 예산절감, 특수시책 아이디어 발굴, 국가예산확보 발굴, 새정부 재정분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아가고 있어 올 한해도 온새미로 동아리 활동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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