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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04-29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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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경찰서(서장 임상준)는 2월 5일(월) 범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장애인 가정을 위해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청렴동아리 회원 5명과 춘향로타리 클럽 10여명과 함께 최근 동파로 난방보일러가 고장나 추위를 떨고 있는 등 생활이 많이 어려운 장애 가정을 방문해 집 안의 노후화된 싱크대 교체 및 난방시설 공사, 집안정리 등 주거환경 개선을 실시했다.


    도움을 받은 장애인 가정은 “기초생활수급비로 생활하며 슬하에 있는 자녀들마저 장애인이라 생활비 충당도 어려워 그동안 집 수리는 생각치 못했는데 남원경찰서와 춘향로터리클럽에서 집을 고쳐주니 그저 감사할 따름”이라며 거듭 고마움을 전했다.


임상준 서장은 “추운 겨울에 범죄피해자의 조기안정 및 피해회복 등을 위해서 우리 모두의 섬세한 도움이 필요하다”며 “소외된 피해자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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