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비해 기부 문화에 대한 사회적 불신 풍토 속에서도, 지역 이익 환원이라는 모토로 농협중앙회 남원시지부(지부장 심민섭)에서는 1년 동안 전직원이 십시일반 모은 현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관내 대표 금융기관으로 매년 남원시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과 나눔활동으로 어려운 이웃에 적극적으로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하고 있다. 이날 기부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서 남원시 저소득층 세대 및 복지 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남원시는 1월 22일부터 2월 19일까지 설맞이 이웃돕기 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유관기관·단체·기업체 등이 솔선수범 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사랑과 온정이 넘치는 따뜻한 명절이 되도록 활발한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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