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관광협의회는 지난 1월 26일(금) 남원문화예술지원센터에서 100여명의 회원과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올해로 창립 18주년을 맞이한 남원시 관광협의회는 비영리 민간 협의체로써 남원관광진흥을 위한 각종 사업 수행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그동안 타 지역 주요축제장 찾아다니는 홍보마케팅 전개, 국내․외 관광박람회 홍보관 운영, 이순신길 걷기행사, 여행사․블로거 기자단 팸투어 등 남원관광홍보 추진과 전통문화체험, 한여름밤의 소리여행, 남원관광기념품 경진대회, 신관사또 부임행차, 광한루원 전통혼례식, 관광객환영 취타대 운영 등 관광객 체험상품 개발운영으로 관광인프라 구축을 통해 관광객 유치에 기여해 왔다.
금번 민선 8기 남원시 관광협의회 위원장에 취임한 배종철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지난 6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회원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공연단의 위상강화를 위해 노력하겠으며, 특히 2018년 전라도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관광객 600만명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였다.
이날 위촉된 회원 62명은 남원시 관광협의회를 이끌어갈 임원진 선출과 2018년도 사업계획 및 상설프로그램 추진방향 등에 대해 진지한 토론을 하였는데, 앞으로도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를 통해 민관협력의 성공적인 사업추진은 물론 관광활성화에 노력하자고 다짐하였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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