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지방산림청은 지난 18일, 지리산둘레길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참여유도를 위하여 개최한 “2017년 지리산둘레길 사진공모전”에서 특별부문 최우수, 우수작 수상자가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가졌다.
▲특별부문 최우수상_ 둘레길은 사랑을 담고
이번 공모전은 지리산둘레길을 사랑하는 국민 누구나, 평소 둘레길을 걸으며찍은 사진으로 특별·일반 분야로 접수된 총 135작품 중 전문 심사위원의심사를 통하여 당선 된 최우수, 우수, 입선 등 총 19작품에대해 산림청장표창 등 총 600여만원 상당의 부상을 수여했다.
특별부문 최우수상은“둘레길은 사랑을 담고”라는 주제로 파란하늘과 푸르름을 담은 둘레길 함양 구간에 위치한 하늘길을 걷는 사랑스러운 부부의 모습을 카메라로 담았으며, 이 외에도 수상작은 지리산둘레길의 다양한 특징과 둘레길을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을 담았다.
▲일반부문 최우수상_ 봄을 따라 걷는 사람들
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매년 아름다운 지리산둘레길의 모습을 담은 사진으로 공모전에 참가해주시는 국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우리나라 최초로조성된 지리산둘레길에 다양한 콘텐츠를 도입하여 둘레길 이용을 활성화시키고 산림문화·복지 확대를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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