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지리산남원 바래봉 눈꽃축제』가 오는 12월 24일 임시개장을 시작으로 2018년 2월 11일까지 50일간 지리산허브밸리 눈꽃축제장과 바래봉 일원에서 열린다.
운봉애향회(회장 이정기)는‘겨울․눈꽃, 그리고 동심으로의 여행’이라는 주제로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겨울철 색다른 체험을 선사하고 어른들에게는 추억의 동심으로 돌아가 눈꽃의 낭만을 선물할 계획이다.
축제 프로그램으로는 눈썰매·얼음썰매 타기, 이글루 체험장, 포토존, 각종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대형 이글루, 눈꽃동산, 각종 캐릭터 조형물을 보강하여 그동안 보여드리지 못한 겨울철 경관시설도 갖춘다.
임기개장(12. 24 ~ 29) 기간에는 눈썰매장과 얼음썰매장 위주로 운영되며, 본격적이 개장은 2017년 12월 30일부터 시작된다.
지리산 바래봉(1,167m)은 풍부한 적설량을 자랑하는 고원지대로써 아름다운 은빛 설원과 눈꽃으로 전국에서 많은 등반객들이 찾아오고 있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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