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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04-27 23:13




보도자료(17.12.07.)-폭설대비 FTX.JPG


남원경찰서(서장 임상준)는 8일, 폭설 및 결빙사고에 대비하여 경찰(7명), 시청(4명), 국도관리(2명)와 합동으로 조산교차로 지하차도 앞에서 FTX를 실시하였다.


남원의 경우 겨울철에 자동차전용도로 및 산업도로, 하천·교량 등에서 블랙아이스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며, 블랙아이스란, 눈이 온 뒤 갑작스러운 기온 하강으로 도로 위의 녹았던 눈이 다시 얇은 빙판으로 얼어붙는 현상을 말한다. 


블랙아이스에 의한 사고의 위험성이 일반 눈길보다 커서 각별한 주의를 필요로 하기에 사전에 유관기관과 합동 FTX를 실시하게 된 것이다.


이날 사전 훈련은 조산교차로 결빙에 따른 차량을 유도하는 훈련으로, FTX 전 훈련 내용을 토의하여 안전사고 등을 대비하였고, 훈련을 마친 후에도 미비점에 대한 점검을 통해 실제 상황에 지속적으로 대비해 나갈 예정이다.
 

이철수 경비교통과장은 “결빙에 대비하여 유관기관과의 합동 훈련 및 점검,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겨울철 사고 및 교통혼잡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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