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노암산업단지 입주기업인 (주)하이코리아(대표이사 최정수)는 최근 남원시를 찾아 이환주 시장에게 춘향장학재단 장학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6월 춘향장학재단 신임 이사에 선임된 최정수 대표이사는“올해 춘향장학재단 이사로 선임된 만큼 남원에서 받은 사랑을 보답하는 마음으로 남원지역 인재양성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춘향장학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는 이환주 시장은“(주)하이코리아가 남원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남원시는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기탁금은 남원시 인재양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코리아는 지난 2009년에 남원 노암산업단지에 입주한 PVC제조업체로, 주로 대기업에 생산품을 납품하고 있다. 올해 제2공장을 신축하는 등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유망기업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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