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임상준)는 28일 남원에서 진행된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성화봉송행사장에서 안전한 교통관리로 주민들의 호평을 받았다.
11월 1일 시작된 평창동계올림픽 국내 성화봉송은 도내에서는 지난 28일 남원을 시작으로 임실, 무주, 전주, 익산, 군산으로 이동할 예정이며, 남원 성화봉송은 지난 28일 화요일 인월면사무소, 이그린아파트, 만인의총 주차장, 남원성, 광한루 등 72구간 총 37.5km를 성화봉송주자 72명이 달린 후, 사랑의 광장에 성화가 안치되었다.
교통관리계에서는 봉송주자 및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성화봉송 구간에 교통경력을 배치하여 진행방향 신호개방 및 도로통제 등 탄력적 교통관리를 진행하였고, 제대 본대 통과 이전에 순간통제를 한 후, 후미에서 경찰순찰차 통과 후에는 정상소통 조치를 하는 등 탄력적인 교통통제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였다.
이철수 경비교통과장은“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봉송 행사에서 봉송주자 및 시민들의 안전확보를 위해 사전 답사 및 FTX 등 만반의 준비해왔고, 무사히 끝마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남원에서 열리는 축제 등의 행사에서 교통관리에 만반의 준비를 하여 시민들의 불편이 발생치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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