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올해 128명 이었던 공공근로사업 참여 인원을 내년에는 172명까지 확대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올해 33개 사업에 청년일자리 29명, 일반노무 99명이 참여했으나 내년에는 청년실업 완화 및 해소를 위 청년일자리를 중점 발굴하고‘남원예촌 문화마당 프로그램 운영지원’,‘상수도관련 자료 DB 구축’등 신규 사업이 추가돼 36개 사업에 청년일자리 40명, 일반노무 132명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1단계 공공근로사업은 내년 1월부터 3월까지 추진할 계획이며, 모집 인원은 43명(청년일자리 10명, 일반노무 33명)으로 모집 기간은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다.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과 관련 증빙서류 등을 지참하고 주민등록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나 남원시 경제과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일자리가 성장이고 복지라는 정부 정책기조에 맞춰 취약계층의 실질적인 소득창출과 행복한 삶을 위한 내실 있는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