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임상준)는 2017년 11월 20일부터 2018년 1월 31일까지 송년회 등 연말연시 분위기에 의한 음주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남원시 음주사고 현황은 15년 37건에서 16년 22건, 17년(10월)에는 16건으로 감소하였고, 음주사망사고자는 15년 3명에서 16년 1명, 17년(10월)에는 음주사망사고가 1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번 연말연시 음주운전 특별단속은 협력단체인 시민경찰, 자율방범대와 합동으로 실시한다. 협력단체는 지난 11월 17일과 24일 음주단속 현장에서 신호봉으로 차량 서행을 유도하는 등 단속활동의 보조자 역할을 하였다.
이철수 경비교통과장은 “음주운전 사고는 심각한 사회문제이다. 연말연시 음주사고의 위험성이 높아지므로 협력단체와 합동 음주단속을 통해 음주사고를 예방하는 등 교통법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