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고용복지+센터는 동절기가 다가옴에 따라 실무자협의회, 운영위원회를 통해 센터 업무를 내실 있게 운영하고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는 등 센터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남원고용복지+센터는 11월 한 달을 관내 주요 아파트 주민 대상 집중 홍보기간으로 정하고, 고용센터, 남원시(복지지원팀, 취업알선센터, 여성새일센터), 서민금융센터 등 실무자들이 공동으로 도통동, 노암동, 금동, 향교동 등 서민층 거주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홍보에 나섰다.
우선, 해당 관리사무소 측에 공문 발송을 통한 협조를 얻어 주민에게 안내방송을 실시하고, 단지 출입구, 승강기 등에 홍보물을 게시하는 한편, 놀이터·마트·경로당 등 현장에서 주민들을 만나 즉석 상담을 진행하거나 센터 위치와 사업 내용에 대해서도 안내한다.
남원고용복지+센터는 개소(2016. 06. 29.) 이후 최초상담 747건, 서비스연계 738건, 서비스제공 1,520건의 성과를 올렸고, 지난 2일 광주지방고용노동청 호남권 고용복지+센터 활성화 워크숍 우수사례 발표 시 호남권 12개 센터 가운데 2위(우수상)를 차지하는 등 입주기관 간 협업을 통한 맞춤형 고용·복지 서비스 제공에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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