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대강향우회 제22차 정기총회 행사가 지난 10일 서울 용산역 아이컨벤션웨딩홀에서 왕기준향우회장을 비롯 향우회원 및 면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궂은 날씨에도 먼길마다 않고 황도연 대강면장. 양기권 발전협의회장, 임승규 춘향골농협장, 임종을이장단 등 고향 대강에서 30여명이 정기총회에 참석해 향우회원과 교류하며 고향발전을 위해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
특히, 대강면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윤재창(흑미작목회장), 방여탁(월탄이장), 임종명(새마을협의회장)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날 대강면은 뫼골참미 등 풍성한 고향 농산물을 준비해 고향의 맛과 정을 함께 나눴다.
양기권 대강면 발전협의회장은 고향의 소식을 전하면서 “고향발전을 위하여 향우회원님들의 변함없는 성원과 협조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행복하고 살기좋고 정이 넘치는 대강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 고 말했다.
재경대강향우회는 매년 춘향제때마다 고향을 방문해 훈훈한 고향의 정을 느낄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고향발전을 위한 방안을 연구하며 살기 좋고 정이 넘치는 고향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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