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인터넷뉴스 남원넷

최종편집
  • 2024-09-13 23:15



1109 문화예술과 - 2017 사운드 아티스트 레지던시 열린다 3.jpg

 

2017 남원 ‘사운드 아티스트 레지던시(Sound Artist Residency)’가 11월 12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남원에서 열린다.

 

남원 문화도시사업추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남원 사운드 아티스트 레지던시는 남원이 가지고 있는 전통예술의 소리, 자연(지리산)의 소리, 삶 속에 스며있는 소리들을 찾고, 현대 예술적 관점과 접근 방법을 통해 소리(사운드)의 예술적 확장 가능성을 탐구하는 프로젝트이다.


2016년에는 국내·외 작가 6명이 참여하였으며 올해 2017년에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국내작가 3인과 국외 작가 4인이 남원을 방문할 예정이다.


국내 작가로는 사물이 내는 우연한 소리들을 포착하여 작품을 만드는 시각예술, 사운드 아티스트 김서량 작가와 이미지와 소리의 특징을 활용하여 인터렉티브 설치예술을 선보일 박성준 작가, 그리고 지역 특유의 음색과 사투리, 공간을 활용한 작품을 만드는 서혜순 작가가 참여한다.
 
해외에서는 4명(개인2, 그룹1)의 아티스트가 함께 하게 된다.


말레이시아의 CHOR GUAN은 자연의 소리를 아카이빙 하며 모바일을 통해 시민 참여 작품 등을 만든 사운드 아티스트이다. 

 

그리고 여러 사운드 장비들을 활용하여 소리를 통해 일상생활과 사람들의 정체성을 찾는 작업을 하는 사운드 아티스트 MARK LYKEN(영국)과, 건축물과 사물에서 일어나는 소음으로 치부되기 쉬운 사운드를 이용해 작업을 하는 싱가폴의 Sobandwine팀 (Wei Li Leow와 Dominic Khoo)도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7인의 참여 작가들은 남원지역을 돌며 2주간의 리서치를 진행하게 되며, 기간 동안 남원의 공간을 둘러보고 시민들을 만나 이야기를 듣고, 소리를 채집하며 함께 사운드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함께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사운드 전문가 이외에 다른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남원소리문화의 확장성과 가능성을 다양한 시각으로 분석해보고 토론하는 포럼과 시민과 작가가 함께 하는 시민워크숍 등 시민이 함께 참여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기획 중이다.<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1. 남원관광지 덕음산 등산로에 에어건 설치

    남원시는 시민들의 건강과 여가활동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는 남원관광지 덕음산 등산로 주요 출입구에 쾌적한 산행을 위한 편익시설인 먼지털이기 1개소가 설치되었다. 그동안 덕음산 등산로 초입에 1대의 먼지털이기기만 설치되어 있어 덕음산을 이용하는 시민...
    Date2017.11.23 By남원넷 Views1744
    Read More
  2. 남원시, 포항시 지진 피해 복구 봉사 종교단체에 밀가루 200포대 지원

    남원시는 지난 11월 15일 경상북도 포항시 지진 피해 지역 현지에서 이재민에게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는 선원사(운천스님)에 밀가루 200포대(1포대/20kg)를 지원하였다. ‘스님 짜장’으로 유명한 남원 선원사 운천스님은 지난 16일부터 흥해실내체육관, 흥해공...
    Date2017.11.23 By남원넷 Views1473
    Read More
  3. 전북공동모금회 차량지원사업 공모 선정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종성) 23일 시청 주차장에서 남원시장, 남원사회복지관장, 미소지역아동센터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차량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사업과 복권기금 차량지원사업으로 공모 접수를 토대로 ...
    Date2017.11.23 By남원넷 Views1529
    Read More
  4. 제3회 지리산 뱀사골 단풍축제 사진촬영대회 금상에 윤동민씨의 ‘지리산천년송’

    남원넷이 지리산 뱀사골 단풍축제와 함께 실시한 제3회 지리산 뱀사골 단풍축제 사진촬영대회 금상에 윤동민씨의 ‘지리산 천년송’이 선정됐다. 남원넷(대표 최재식)이 창간3주년을 기념하여 주최한 이번 사진촬영대회는 지리산 뱀사골 단풍축제가 열린 10월 26...
    Date2017.11.22 By남원넷 Views2973
    Read More
  5. 2017 남원 사운드 아티스트 레지던시 오픈 스튜디오 열린다

    남원에서 일상의 소리를 찾고 예술적 확장 가능성을 찾기 위해 시작된 『2017 남원 사운드 아티스트 레지던시』의 결과발표 프로그램인 <오픈 스튜디오>가 구KBS방송국(아트센터)에서 열린다. 11월 24일 오후2시부터 2일간 진행되는 이번행사는 국내작가 3인과...
    Date2017.11.22 By남원넷 Views2620
    Read More
  6. 남원시, 제21회 전국옻칠목공예대전 개최

    남원시가 제21회 남원시 전국옻칠목공예대전을 개최한다. 남원목기사업협동조합(이사장 이덕경)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목공예라는 단일 소재를 대상으로 한 국내 유일의 대전으로, 옻칠 목공예품의 대중화와 기술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접수품목은 옻칠과...
    Date2017.11.22 By남원넷 Views2338
    Read More
  7. 남원시 상수도사업소, 심폐소생술 교육으로 안전 예방

    남원시 상수도사업소는 오늘 21일 응급처치 관련 심폐소생술과 기도폐쇄 등에 관한 교육을 상수도사업소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대한응급구조 E.F.R 센터의 협조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위급상황이나 뜻하지 않은 부상 발생시 119에 신고 후 무작정 기다...
    Date2017.11.21 By남원넷 Views1537
    Read More
  8. 「120 민원봉사대」 해단식 가져

    남원시는 희망 나눔 실천을 통해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고자 오지마을 소외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그늘진 곳까지 세세히 살피는『찾아가는 현장민원 120 민원봉사대』가 11월 21일 도통동 고산마을을 끝으로 2017년도 활동을 마치고 2018년도를 기약하며 해단...
    Date2017.11.21 By남원넷 Views1524
    Read More
  9. 남원시, 420년만에 걷는 충무공 백의종군로, 참가자 열기 뜨거워

    정유재란 당시 삭탈관직된 신분으로 전선을 향해가던 이순신 장군의 백의종군로를 걷는 행사가 11월18일 남원시민 및 관광객 등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백의종군로는 충무공이 중상모략으로 28일간 의금부에 갖혔다가 관직이 없이 초계(합천)에 있던...
    Date2017.11.20 By남원넷 Views1492
    Read More
  10. 남원시 드림스타트, 이미트와 문화탐방 체험 실시

    남원시 드림스타트는 11월 18일(토) 경제적 어려움으로 문화체험을 쉽게 할 수 없는 아동들에게 우리 전통 문화를 보고, 듣고, 직접 체험 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학령기 아동 30명과 이마트직원 5명, 인솔자 5명 등 40여명은 검은기와에서전통의 향...
    Date2017.11.20 By남원넷 Views1681
    Read More
  11. 남원서, 연말연시 음주운전 특별단속 실시

    남원경찰서(서장 임상준)는 20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73일간“연말연시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실시하기로 했다. 남원서에 따르면, 올해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운전자는 229명이고, 교통사고 중 음주교통사고는 6%(16건)을 차지하고 있으며, 발생 건수는 전년...
    Date2017.11.18 By편집부 Views3120
    Read More
  12. 남원 지리산 소극장서 21일 사운드 영화 상영회 가져...

    소리기반의 수준 높은 영화 상영을 통해 소리문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남원시민들에게 새로운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운드 영화 상영회가 지리산 소극장에서 열린다. 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부터 진행되는 이번 영화 상영회는 남원 일상의 소리...
    Date2017.11.17 By편집부 Views1617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377 378 379 380 381 382 383 384 385 386 ... 623 Next
/ 623
X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PC방, 학교, 도서관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no_have_id

use_signup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