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11월 7일 남원시청 1층 로비에서 중증장애인생산품 전시·판매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원시와 전라북도가 주최하고 전라북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에서 주관하는 장애인의 직업재활과 일자리 창출을 통한 자립기반 안정을 위해 마련되었다.
전시·판매 제품으로는 사무용품, 생활용품 등 우선구매물품 18개 품목과 도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생산품인 행정봉투, 장갑 등을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복지시설 및 단체로부터 많은 관심을 비롯해 행사 전부터 문의 및 사전 주문이 상당수 들어오는 등 실과별 직원과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남원시 주민복지과장(조환익)은 “중증장애인의 자립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행사인 만큼 많은 일반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문의는 전라북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063-856-2646, 2647), 온라인쇼핑몰(http://www.jbgom.or.kr)로 문의하면 된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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