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11월 둘째주 마지막 민방위 교육 및 비상소집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올해 민방위 교육을 받지 못한 민방위 대원들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6일은 5년차 이상 대원들을 대상으로 18:30~19:30분까지 가까운 읍면동 사무소에서 비상소집훈련이 실시되며, 1~4년차 대원들은 7일 ~ 9일 춘향문화 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본 교육은 민방위 대원으로서 임무를 수행함에 필요한 지식을 숙지하기 위한 것으로, 특히 이번 교육은 안보교육뿐 아니라 가스안전, 심폐소생술 등 생활 맞춤형 교육을 위주로 구성되어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개인 사정으로 남원시 교육에 참석이 불가능한 대원은 타 지역 교육에도 참석이 가능하며, 기타 민방위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여러 경로로 확인이 가능하다. 유선상으로는 남원시 안전민방위담당 ☎620-6955 또는 읍·면·동 사무소를 통하여 가능하며, 인터넷상으로 국민재난안전포털(http://safekorea.go.kr) 사이트에 접속하거나 안전디딤돌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하면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민방위 보충2차 교육 및 비상소집훈련은 올해 마지막 진행되는 교육이다"며 "반드시 참석해 민방위 대원으로서 임무 수행 능력을 제고할 것"을 당부했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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