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건축물” 남원 보절파출소, 건축문화상 수상
남원경찰서(서장 박정근) 보절파출소(소장 박남규)는 도내 최초 파출소가 아름다운 건축물이라는 평가와 함께 “제15회 전북도 건축문화상” 공공분야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아 현판식을 가졌다.
▲남원경찰서 박정근 서장과 관계자들이 보절파출소 에서"아름다운 건축물" 현판식을 하고있다.
보절파출소는 1986년도에 건축되어 약 28년 경과된 노후 건물로 사무실이 협소하고 외부 벽면 타일이 떨어져 리모델링의 필요성이 있어 올해 6월에 준공됐다.
▲제15회 전북도 건축문화상“아름다운 건축물"로 선정된 보절파출소 전경.
이는 주민친화적 이미지와 획일적인 경찰청사의 한계를 극복하고 아름다운 모양새를 갖추면서 지역치안의 책임자로서 멀리서도 눈에 뛸 수 있게 설계했다.
박정근 서장은 “아름다운 보절파출소가 주민들에게 사랑을 받은 만큼 차별화된 치안서비스 제공으로 주민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최재식기자 jschoi910@hanmail.net >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