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중앙새마을금고(이사장 배종선) 직원과 사내 작은손 봉사단 회원들이 뜻 깊은 가을여행을 다녀왔다.

 

이들은 지난 21일 새마을금고 자원봉사의 날을 맞이하여 사회복지법인 “햇빛” 장애인들과 순천만 국가정원에서 자연체험학습활동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남원중앙새마을금고 직원 13명, 작은손 봉사단회원 17명이 장애인 30명과 1대 1로 동행했다. 시설 선생님 11명도 함께했다.

이들은 장애인들과 손을 잡고 순천만 정원공원을 돌아보며 가을정취를 만끽했다. 아름다운 꽃과 전경 앞에서는 사진을 찍으며 오래 오래 기억될 추억을 만들었다.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에 앞장서고 있는 남원중앙새마을금고는 장애인들이 외출하기 어려운 사정을 감안해 이날 뜻 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배종선 이사장은 “남원중앙새마을금고는 서민들과 함께하는 지역금융기관으로서 힘들고 외로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따뜻한 금고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남원중앙새마을금고는 요가교실과 스크린 골프장 운영, 금고 본점 대강당 개방, 좀도리쌀 모으기 운동, 장학금 지원, 독거노인과 관내 500여개 경로당에 소화기 비치, 범죄 피해자 지원 등 지역 사회공헌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