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남원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배종철)는 10월 24일 전문 자원봉사자 양성을 위한 정리․수납 전문가 양성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정리․수납 전문가 양성과정은 전문 자원봉사자 인재 발굴 및 재능기부 자원봉사의 저변 확대를 위해 개설된 과정으로 10월 24일부터 11월 14일까지 4주간의 과정으로 지역사회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20명의 정리․수납 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과정은 남원에서 처음 실시되는 과정으로 정리․수납의 개념, 주방 정리․수납, 침구와 옷장 정리․수납 등의 주제로 구분하여 진행되며, 정리․수납의 이론적인 배경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필요한 실천적 요소까지 다양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어, 독거노인, 조손가족, 장애인 가정 등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체계적인 방법으로 자원봉사를 할 수 있어, 자원봉사 저변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남원시자원봉사센터 양경님 센터장은 “정리․수납 전문가 양성과정의 전문적이고 다양한 교육을 통하여 자원봉사자들의 욕구충족 및 전문적인 자원봉사자로 성장 할 수 있는 밑거름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재능기부 등 전문 자원봉사에 대한 남원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하였다.
 
한편, (사)남원시자원봉사센터는 정리․수납 전문가 양성과정을 비롯해, 진로인성코디네이터 양성과정, 자원봉사대학, 찾아가는 자원봉사 교육, 희망나눔가족봉사단 등을 운영하여 자원봉사로 행복한 남원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봉사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편집부>